'항명+명단 제외+입장문' 첼시와 신뢰 깨진 스털링, 유벤투스가 손을 내밀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힘 스털링은 최근 소속팀과 사이가 나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첼시 윙어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PL) 명단 제외 후 선수는 대리인의 성명을 통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후 유벤투스가 스털링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라힘 스털링은 최근 소속팀과 사이가 나쁘다. 이 상황을 유벤투스가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첼시 윙어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PL) 명단 제외 후 선수는 대리인의 성명을 통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후 유벤투스가 스털링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199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과거 2015년부터 22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이후 첼시로 이적했고 지금까지 활약 중이다. 최근 '항명' 논란'이 터졌다.
첼시는 19일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4-25시즌 PL 1라운드 경기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출전하지 못했다.
선수는 항의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스털링이 맨시티전 명단 제외됐다. 선수 측은 이 결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의문이었다. 이어 골닷컴은 "첼시팬들은 이런 스털링 태도에 의문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누가 보면 스털링이 마치 전성기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 줄 알겠다', '스털링의 불평 태도가 이미 그가 왜 명단 제외 됐는지 말해준다', '스털링은 팀보다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선수 출신도 지적했다. 맨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는 "선수라면 다들 명단제외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러면 물론 성명문을 내고 싶지만 스털링 측 의도는 분명하다. 팀에 잡음을 만드는 것이다. 절대 좋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 선수를 유벤투스가 노린다.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한 포지션에 공백이 있다. 측면 공격수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0일 독점으로 '유벤투스는 측면 공격수 두 명이 필요하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 상황도 문의했다'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20일 2024-25시즌 세리에 A 1라운드 경기 코모와 맞대결에서 3-0 승리했다. 새 감독 티아고 모타 감독 첫 경기를 완승했다. 측면 공격수만 보강되면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스털링도 출전 기회를 원하면 첼시보다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만약 이 상황을 확실히 수습하지 않고 이적하면 첼시 역사에 그는 절대 긍정적인 선수로 남을 수 없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벤투스 공식 사이트, Football 365
-스털링 리그 개막전 명단 제외, 구단에 해명 요구 팬들은 '태도 논란'에 분노
-첼시와 신뢰 깨진 스털링, 측면 공격수 필요한 유벤투스가 노린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 역사 보인다! '역대 최강 21세' 김도영, '레전드' 김태균 넘고 '국민타자' 이승엽 잡는다
- '매번 똑같은 전술, 똑같은 실점, 똑같은 변명'... 토트넘 망치는 진짜 재앙 '포스테코글루'
- '8월 9이닝당 볼넷 16.2개' 어쩌나...영점 잃은 '광속 사이드암' 정우영, 1군 엔트리 말소
- [속보] 토트넘 MF, '피 뚝뚝 머리 부상으로 의식 잃고 8분 중단'→'최악의 상황은 면했다'...英 매체
- '승률 0.750' 8치올은 현실이 된다...롯데, '1황' KIA 거인 앞 고양이 만들고 상승세 이어갈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