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에 얼굴 합성해 단체 대화방 공유…2명 수사
한웅희 2024. 8. 20. 23:27
인천경찰청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여성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텔레그램방에 공유한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때 1천명 이상이 활동한 해당 대화방은 2020년 만들어진 뒤 폐쇄됐다가 다시 개설되는 과정을 반복했고 공유된 합성 사진이 외부로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여성은 4명이며 이 중에는 인천의 한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또 다른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텔레그램 #딥페이크 #합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