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정글 주방서도 인기폭발 “어머님들이 날 좋아해” (정글밥)

유경상 2024. 8. 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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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정글 주방에서 어머님들의 인기 폭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바누아투 타스마테 정글에 도착해 주방 일을 도왔다.

류수영이 신나게 마니옥을 가는 모습에 현지인들이 폭소를 터트리자 류수영은 "어머님들이 날 좋아한다"며 "부엌에서 기가 올라온다. 나도 왜 그런지 모른다. 우리 집에서 요리 프로그램 촬영할 때도 부엌에서는 신나는데 마루에서 다른 걸 찍으면 안 그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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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밥’ 캡처
SBS ‘정글밥’ 캡처

류수영이 정글 주방에서 어머님들의 인기 폭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바누아투 타스마테 정글에 도착해 주방 일을 도왔다.

류수영은 첫 지구오븐 레시피로 무병장수 슈퍼푸드 랍랍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했다. 먼저 마니옥을 갈아야 했고 류수영은 마니옥은 가는 강판을 보고 “나무인데 강판이다. 우리나라였으면 강판나무라고 할 것 같다. 고추냉이 가는 강판보다 거칠다. 신기하다. 어메이징”이라며 감탄했다.

류수영이 신나게 마니옥을 가는 모습에 현지인들이 폭소를 터트리자 류수영은 “어머님들이 날 좋아한다”며 “부엌에서 기가 올라온다. 나도 왜 그런지 모른다. 우리 집에서 요리 프로그램 촬영할 때도 부엌에서는 신나는데 마루에서 다른 걸 찍으면 안 그런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환호를 받으며 계속해서 마니옥을 열심히 갈았고 다 갈린 마니옥을 맛 보고는 “맛있다. 밤에 두부를 섞은 맛이다. 순두부 비지. 맛있는 비지에 밤을 같이 갈은 것 같다. 너무 맛있다”고 또 감탄했다. (사진=SBS ‘정글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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