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손현주 의심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도망쳤을까” (‘유어 아너’)[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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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김명민이 손현주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4회에서는 김강헌(김명민 분)이 송판호(손현주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시각, 김강헌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송판호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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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유어 아너’ 김명민이 손현주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4회에서는 김강헌(김명민 분)이 송판호(손현주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판호는 카센터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다. 그는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외국인 근로자는 “돈이요. 문제는 판사님께서는 얼마를 주실 수 있느냐다”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외국인 근로자는 송호영(김도훈 분)이 사고 직후 휴대 전화를 바다에 몰래 버리고 집으로 도주한 모습을 목격했던 것. 외국인 근로자는 “저는 무슨 일 있었는지 너무 궁금했다.생각해보세요. 내가 입을 닫으려면 얼마가 필요할 지”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 시각, 김강헌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송판호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그는 송판호를 조사하던 중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정말 상현이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도망쳤을까?”라며 비서에게 말했다.
비서가 “지켜야할 게 많으면 겁이 많아진다”고 하자 김강헌은 “이깟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 그래봤자 겨우 존경이나 받는 삶을 위해서 그게 내가 아들을 죽이기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이유가 될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어 아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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