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접근에 정기명 여수시장 "예찰·점검 철저" 지시

지정운 기자(=여수) 2024. 8. 20.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20일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태풍 종다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태풍의 규모와 진로 등 향후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하천 범람 우려 지역 등 취약지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정 시장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부서별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긴급 대책회의 열어 위험지역 선제적 대응 강조
▲여수시 태풍 '종다리' 대비 상황판단회의ⓒ여수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20일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태풍 종다리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태풍의 규모와 진로 등 향후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하천 범람 우려 지역 등 취약지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또 상수 침수지역 주변 배수로, 배수펌프장, 맨홀 등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적극 대응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풍과 풍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판, 건설 자재, 어선, 농작물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부서별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