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반기 발전 용량 20년 만에 최대폭 증가..."AI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AI 산업 발전에 대비해 미국 발전 용량이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1∼6월 발전 용량이 20.2GW(기가와트) 증가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이라고 밝혔습니다.
AI 발전과 이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발전 용량 증설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산업 발전에 대비해 미국 발전 용량이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1∼6월 발전 용량이 20.2GW(기가와트) 증가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증가 폭에 비해서는 21%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많이 늘어나 연간 증가 폭은 42.6GW가 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는 앞으로 발전 용량 증설은 태양광 분야가 주도할 것이며, 증설 계획 용량의 60% 가까이가 태양광 발전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신규 태양광 발전소 설립으로 37GW가 늘어나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AI 발전과 이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발전 용량 증설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제주 먼바다 태풍경보...태풍, 오후 6시쯤 제주 근접
- 비행기서 "와인 더 줘" 난동…벌금 액수 보니 '겨우'
- "학생들 카풀 금지, 위반시 징역"...충주시, 경찰학교에 보낸 공문 논란
- '부산 돌려차기男' 동료 수감자들 "보복했다는 발언 들었다" 증언
-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가짜사진 올리고 "수락한다"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