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동서 화물차·버스 등 7중 추돌…2명 부상

최대호 기자 2024. 8. 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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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화물차와 버스, 승용차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 씨와 승용차 운전자 B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 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피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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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차선 변경 시도하다 잇따라 추돌
ⓒ News1 DB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화물차와 버스, 승용차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 씨와 승용차 운전자 B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 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피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던 중 발생했다. 화물차는 버스와 승용차 등 주행 차량 3대를 추돌하고, 주차돼 있던 승용차 등 차량 3대도 잇따라 부딪쳤다.

버스에는 승객 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사고 충격이 심하지 않아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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