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성장한 음악적 역량…새 앨범 5곡 작사·작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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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미니 3집 '19.99'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보에 담길 7개 트랙의 곡명과 작사, 작곡 정보를 오픈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3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 등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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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미니 3집 '19.99'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보에 담길 7개 트랙의 곡명과 작사, 작곡 정보를 오픈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눈에 띄었다. 명재현과 태산, 운학은 7곡 중 5곡의 작사, 작곡에 고루 이름을 올렸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 완성도를 높였다.
'19.99'는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들의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은 '나이스 가이'(Nice Guy)다.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고 알렸다.
'부모님 관람불가'는 동 세대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다뤘다. 그룹 특유의 위트와 MZ력을 느낄 수 있다. 다음 달 2일 선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르를 담았다. '돌멩이'는 이별을 통보받은 청춘의 심경을 그렸다. '스물'은 20살이라는 나이에 대한 멤버들의 담담한 감상을 담았다.
보넥도는 '콜미'(Call me)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한다. '스킷'은 멤버들이 생각하는 스무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3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 등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음 달 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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