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량제봉투 색상·디자인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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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색상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배출 불가능 품목 그림문자(픽토그램) 표기와 외국어 표기도 추가해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야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조치가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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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색상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배출 불가능 품목 그림문자(픽토그램) 표기와 외국어 표기도 추가해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일반용과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며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의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는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를 구분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효과적 분리수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또한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야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조치가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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