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 맹활약' 정관장, 가스공사에 신승... 비 시즌 프로 팀 첫 대결 승리 '기쁨'
김우석 2024. 8. 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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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비 시즌 첫 프로 팀과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 경기에서 접전 끝에 77-76으로 승리했다.
2쿼터, 정관장은 더블 스쿼드에 가까운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한국가스공사는 베스트에 준하는 라인업을 가동하며 역전에 성공함과 동시에 흐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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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비 시즌 첫 프로 팀과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 경기에서 접전 끝에 77-76으로 승리했다.
전반전, 정관장 출발이 좋았다. 10점차 리드를 잡기도 했다. 2쿼터, 정관장은 더블 스쿼드에 가까운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한국가스공사는 베스트에 준하는 라인업을 가동하며 역전에 성공함과 동시에 흐름을 가졌다.
3쿼터, 가스공사가 계속 앞섰다. 3분이 지날 때 55-47, 8점을 앞섰다. 정관장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후 점수를 주고 받았다. 가스공사는 신주영이 점퍼와 돌파로, 정관장은 고메즈 자유투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5분이 지날 때 가스공사가 여전히 60-52, 8점을 앞서 있었다.
중반을 넘어 정관장이 점수차를 좁혀갔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정성우를 제외한 라인업을 가동했고, 정관장은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고메즈 득점으로 58-62, 4점차로 좁혀갔다. 남은 시간은 2분 12초였다.
정관장이 한 발짝 더 다가섰고, 가스공사는 종료 직전 터진 곽정훈 레이업으로 66-62, 4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양 팀은 대거 3번째 스쿼드를 가동했다. 정관장은 이우정, 김진영, 표승빈, 고찬혁 등이 경기에 나섰고, 가스공사는 김태호, 안세영, 이도헌, 양재혁 등이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관장이 동점을 만들었다. 압박에 더해진 속공으로 3분이 지날 때 66-66을 전광판에 기록했다. 이후는 난타전이었다.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원 포제션 게임이 이어졌다. 결과는 정관장의 1점차 승리였다.
사진 = 김우석 기자
정관장이 한 발짝 더 다가섰고, 가스공사는 종료 직전 터진 곽정훈 레이업으로 66-62, 4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양 팀은 대거 3번째 스쿼드를 가동했다. 정관장은 이우정, 김진영, 표승빈, 고찬혁 등이 경기에 나섰고, 가스공사는 김태호, 안세영, 이도헌, 양재혁 등이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관장이 동점을 만들었다. 압박에 더해진 속공으로 3분이 지날 때 66-66을 전광판에 기록했다. 이후는 난타전이었다.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원 포제션 게임이 이어졌다. 결과는 정관장의 1점차 승리였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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