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피란민 몰린 가자지구 알마와 인구밀도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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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몰려든 남서부 도시 알마와시가 과밀화로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유엔이 전했습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지난달부터 대피처로 제시한 남서부 해안 도시 알마와시는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발발 직전에 1㎢당 1천200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3만∼3만4천 명에 이릅니다.
유엔은 "좁은 지역에 거주할 수밖에 없는 수십만 명에게 끔찍한 인도적 위기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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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몰려든 남서부 도시 알마와시가 과밀화로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유엔이 전했습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지난달부터 대피처로 제시한 남서부 해안 도시 알마와시는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발발 직전에 1㎢당 1천200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3만∼3만4천 명에 이릅니다.
10개월 만에 인구밀도가 25∼28배까지 치솟은 셈입니다.
유엔은 "좁은 지역에 거주할 수밖에 없는 수십만 명에게 끔찍한 인도적 위기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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