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격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에서 격리가 필요하다"면서도 "유사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달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급발진이 아닌 가속페달 오조작임을 명확하게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공과금이나 세금 낼 때 흔히 쓰이는 '가상계좌'를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등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7만 개를 넘겼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들이 챙긴 수수료는 11억 원에 달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악천후를 만나 호화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는데 실종자 중에는 '영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IT 기업가와 그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민형 PD입니다.
#흉기난동범 #최원종 #가속페달 #가상계좌 #불법도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