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아그네스의 귀환...'전부 애거사 짓이야', 마블 다크 판타지 공개 임박

정에스더 기자 2024. 8. 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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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오리지널 '전부 애거사 짓이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캐서린 한을 비롯해 오브리 플라자, 조 로크, 패티 루폰 등 뛰어난 연기력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했다.

마블의 다크 판타지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내달 1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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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디즈니+서 공개

(MHN스포츠 신희윤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마블 오리지널 '전부 애거사 짓이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완다비전'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애거사 하크니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의 제목은 '완다비전' 에서 애거사 하크니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부른 테마곡 가사다. 인기에 힘입어 "It was ~all along(모든 게 다 ~였어)"라는 가사가 유행어로 자리잡기도 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보랏빛으로 물든 애거사 하크니스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완다에게 마녀의 힘과 기억을 빼앗겼던 애거사가 모든 것을 되찾고 정상에 오르는데, 애거사의 옅은 미소에서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마녀의 길의 문턱에 선 애거사와 그녀가 모은 다채로운 매력의 마녀들은 비밀스럽고 스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녀의 길은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한 곳으로 묘사되는 만큼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캐서린 한을 비롯해 오브리 플라자, 조 로크, 패티 루폰 등 뛰어난 연기력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했다. 연출은 '블랙 위도우', '완다비전' 의 각본을 맡은 잭 쉐퍼가 맡았다.

마블의 다크 판타지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내달 1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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