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서동주 '모녀전쟁' 폭로전→최여진, 7살 연상과 열애 최초 공개(돌싱포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서정희-서동주-최여진이 출격해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연출 백수진, 작가 육소영, 이하 '돌싱포맨') 149회에는 설렘 유발자 서정희-서동주-최여진이 돌싱포맨과 만났다.

같은 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딸 서동주의 연애사를 폭로하는 엄마 서정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정희는 딸의 남친이 없었던 적이 없다며, "다음에 가면 다른 (남자)친구로 바뀌어 있고"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정희는 서동주의 이혼 결심을 들었을 때 엄마로서 심정은 어땠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돌싱포맨은 진솔한 서정희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정희는 6살 연하 남자 친구와의 닭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결혼식은 '돌싱포맨'과 같이 하고 싶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는데, 이에 서동주는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모녀 전쟁'을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현장을 뒤집었다.

이어 돌싱포맨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순간도 담겼다. 줌바댄스 아시아 홍보대사 최여진의 줌바댄스와 더불어 서정희의 즉석 노래 열창과 다리 찢기가 이어지자, 돌싱포맨은 서동주에게 "엄마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장난스러운 우려를 표했다.

한편, 최여진은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최여진의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