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정희, 딸 서동주 연애사 폭로 "돌싱 되고 한 맺힌 애처럼"

신영선 기자 2024. 8. 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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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화려한 연애사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해 연애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서동주는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저는 늘 누구를 만나고는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서정희는 "돌싱 되고 한 맺힌 애처럼 만났다"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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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화려한 연애사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해 연애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서동주는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저는 늘 누구를 만나고는 있다"고 답했다. 

서정희는 "없었던 적이 없다. 얘는 맨날 고등학교 때부터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미국에 가면 같이 식사도 한다. 다음에 가면 다른 친구가 인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동주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얘랑 헤어진 억만장자 있죠? 걔랑 나랑 지금도 전화를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가 바뀌어서 공개를 못했다. 엄마가 지겨우니까 재혼할 때 데리고 오라고 했다"며 "새 남친을 데려오면 엄마가 옛날 사람 이름을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공부만 하다가 서른이 넘어 돌싱이 되고 활발하게 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정희는 "돌싱 되고 한 맺힌 애처럼 만났다"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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