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끊은 염경엽 감독 “중간투수들 호투, 승리 발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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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초반 제구가 안되면서 고전하는 피칭을 했지만 나머지 이닝을 중간 투수들이 1점으로 잘 막아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마운드를 돌아봤다.
염경엽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서 신민재가 좋은 안타로 마지막 찬스를 만들었고 그 찬스를 오스틴이 팀의 중심으로서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8회 역전을 만들어낸 상위타선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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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8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4-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홈 3연전에서 KIA에 스윕패를 당한 LG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초반 제구가 안되면서 고전하는 피칭을 했지만 나머지 이닝을 중간 투수들이 1점으로 잘 막아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마운드를 돌아봤다.
선발등판한 에르난데스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지강, 함덕주, 김유영, 김진성, 박명근, 유영찬이 나머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염경엽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서 신민재가 좋은 안타로 마지막 찬스를 만들었고 그 찬스를 오스틴이 팀의 중심으로서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8회 역전을 만들어낸 상위타선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날씨가 많이 덥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서 이기고자 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 평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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