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상수도 시설에서 40대 작업자 감전사
손민주 2024. 8. 20. 22:08
[KBS 광주]어제(19일) 오후 2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상수도 가압 시설에서 부품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A 씨는 전기 배전판을 점검하던 중 전기가 흐르는 전선과 접촉해 감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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