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7살 연상 비연예인 돌싱남과 연애 중"('돌싱포맨')

신영선 기자 2024. 8. 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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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의 돌싱남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돌싱포맨'에서 연애 중임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최여진은 "쭉 계속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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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의 돌싱남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지난 방송 때 소개팅을 했잖나. 저는 그때 사실 재미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너무 진지하시더라. 이제는 제가 얘기해야 될 거 같다"며 "저는 지금 짝꿍이 있다"고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그는 "여기에 나와서 오빠들한테 제일 먼저 제 연애 소식을 얘기하고 싶었다"며 남자친구가 비연예인이라고 말했다. 

'돌싱포맨'에서 연애 중임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최여진은 "쭉 계속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7살 연상의 운동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며 "운동하다 만나게 됐는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이상형과 다 반대다. 저보다 키가 작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며 남자친구가 돌싱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아깝겠냐. 완벽한 누구를 갖다 놔도 아까울 거다. 그 부분은 엄마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고 엄마가 생각한 나의 짝꿍보다는 제 선택과 입장이 더 중요하다. 내 삶이잖나"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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