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될 팔자" 400만 이끈 슈퍼스타 '파일럿' 조정석 잔망
조연경 기자 2024. 8. 20. 22:03
이렇게 400만 관객을 이끌었다.
올 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이 입소문 흥행을 기념해 '슈퍼스타'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에서 스타 파일럿 한정우가 한정미로 파격 변신한 뒤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장면들은 관객들의 많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공개 된 스틸 속 모습처럼 하루아침에 일약 국민 스타가 되면서 각종 화보와 광고까지 촬영하는 모습들은 한정우의 남다른 스타성을 짐작케 하는 바.
관객들 역시 ''유퀴즈' 나오던 한정우에 CF 찍는 한정미라니. 같은 피 어디 가나' '한정미로도 흥하는 한정우는 스타가 될 팔자였다'며 한정우 캐릭터가 보여준 유쾌한 행보와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조정석에 남다른 호평을 보내고 있다.
조정석과 캐릭터의 슈퍼스타 파워가 빛을 발하면서 '파일럿'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돼 400만 돌파를 향해 식지 않는 흥행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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