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7살 연상 돌싱 남친, 운동 비즈니스 해” 끝사랑 상대 연애 고백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최여진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했다.

최여진은 “지난번에 소개팅을 하지 않았냐. 저는 재미인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하셔서. 이제는 제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저는 지금 짝꿍이 있다”며 연애중이라 밝혔다.

김준호가 “연예인이냐”고 묻자 최여진은 “아니다. 일반인이다. 쭉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임원희는 “끝사랑이냐”며 감탄했고 탁재훈도 “굳히기로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응원했다.

이어 최여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7살 연상이며 “운동 비즈니스를 한다. 계절 스포츠. 여름 수상 스포츠도 하시고. 운동하며 만났다. 오래 친구처럼 지낸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친구로 지내다가 좋아한다는 걸 알았냐”고 묻자 최여진은 “그때는 몰랐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다 반대다. 보이는 모습은. 저보다 키도 작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김지민도. 배나오고 시커멓고 키 작은데 만날 줄 몰랐다고 한다”며 웃었다.

최여진은 “여기서 더 말하고 싶었던 이유는 한 번 경험이 있다”며 남친이 돌싱이라 밝혔고 부모님 이장에 대해서는 “완벽한 누가 와도 아까울 거다. 그건 엄마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엄마가 생각하는 내 짝꿍보다 제가 생각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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