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학과 통폐합 반대 1인 시위

[KBS 대구]상주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이 교육부를 찾아 경북대의 일방적인 학과 통폐합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경북대가 글로컬 대학 지정 신청을 하면서 상주캠퍼스의 3개 학과를 대구 캠퍼스 유사학과와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08년 통합 이후 상주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수 유지 등 합의사항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상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