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기차 충전 시설 70% 지하 설치
윤희정 2024. 8. 20. 21:55
[KBS 대구]대구·경북지역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시설 70%는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만6천여 곳 중 79%, 경북은 7천5백여 곳 중 70%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지하 설치 비율은 82%였습니다.
이에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전기차 화재 설비 보완 등을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력 약하지만 방심은 금물…태풍 위력은?
- 북한군 1명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도보 귀순’
- ‘전차킬러’ 아파치 헬기 36대 더…미 4조7천억 규모 판매 승인
- 막 나가는 AI 사진…‘거짓 정보’ 폭발에 유권자 ‘대혼란’
- “폭염에도 에어컨 못 켜요”…‘영구임대 아파트’의 속사정
- 미국서 쓰러져도 나몰라라…청년 울린 경기도 해외연수
- 논란의 광화문광장 국가조형물, 또다시 태극기로?
- 올해 온열질환 발생 역대 2위 경신…초고령자 특히 취약
- 수도권 주담대 규제 강화 “대출 한도 조인다”
- 집값 안정 나선 정부 “내년 예산안에 공공주택 예산 역대 최대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