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고민주 2024. 8. 20. 21:51
[KBS 제주]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제주 앞바다에 물결이 최대 4m로 높게 일면서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심과 주의보, 경보 3단계로 구성되며, '주의보' 단계는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집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까지 해안가 너울성 파도와 대조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 구역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력 약하지만 방심은 금물…태풍 위력은?
- 북한군 1명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도보 귀순’
- ‘전차킬러’ 아파치 헬기 36대 더…미 4조7천억 규모 판매 승인
- 막 나가는 AI 사진…‘거짓 정보’ 폭발에 유권자 ‘대혼란’
- “폭염에도 에어컨 못 켜요”…‘영구임대 아파트’의 속사정
- 미국서 쓰러져도 나몰라라…청년 울린 경기도 해외연수
- 논란의 광화문광장 국가조형물, 또다시 태극기로?
- 올해 온열질환 발생 역대 2위 경신…초고령자 특히 취약
- 수도권 주담대 규제 강화 “대출 한도 조인다”
- 집값 안정 나선 정부 “내년 예산안에 공공주택 예산 역대 최대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