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시중은행, 시금고 유치 경쟁 중단해야”
최재훈 2024. 8. 20. 21:47
[KBS 부산]한국노총부산본부가 성명을 내고 대형 시중은행의 지역 시금고 유치 경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시금고가 시중은행으로 넘어가면 지역 자금이 수도권으로 흘러가 그 피해는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NK 노동조합 등 전국 6개 지방은행 노조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시중은행의 과당 경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시의 1금고 신청 접수에는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3곳이 참여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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