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새벽시장 인근 ‘5m 싱크홀’ 발생해 긴급보수
진창일 기자 2024. 8. 20. 21:46
관할 지자체 등 싱크홀 원인 조사 방침
부산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지름 5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 등이 긴급 보수공사에 나섰다.
20일 부산 사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 골목에서 지름 약 5m, 깊이 약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지점은 지하철 공사현장 부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상구과 부산교통공사는 차량 등이 우회통행하도록 조치하고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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