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母 8살 연하남과 재혼할 때 양평 1천평 집 선물해” 효녀 (돌싱포맨)

유경상 2024. 8. 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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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모친의 재혼과 집 선물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모친의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새아버지가 8살 연하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어릴 때부터 아빠의 부재 상태에서 자라서 엄마가 힘든 걸 너무 많이 봐서 늘 연애하라고 했다. 지금 아버지를 잘 만나서 제가 덕분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 참 신기한 게 연하남은 60세가 넘어도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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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최여진이 모친의 재혼과 집 선물을 공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했다.

최여진은 모친의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새아버지가 8살 연하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요새 연하남들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농담했고 이상민은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질문했다.

최여진은 “어릴 때부터 아빠의 부재 상태에서 자라서 엄마가 힘든 걸 너무 많이 봐서 늘 연애하라고 했다. 지금 아버지를 잘 만나서 제가 덕분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 참 신기한 게 연하남은 60세가 넘어도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왜? 애교가 있나?”라고 묻자 최여진은 “애교가 있다. 오빠처럼 하기도 하지만 가끔씩 연하남다운 모습들이 나온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딸로서 어머니 결혼에 선물했냐”고 묻자 최여진은 “돈을 벌기 시작한 후에 양평에 집을”이라며 1000평 마당에 내부 인테리어까지 엄마를 위해 맞춘 집을 선물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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