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로 차량 13대 침수‥토사유출 1건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차량 침수 2건과 토사 유출 1건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울산 울주군 한국제지와 원산교차로 등에서 차량 13대가 침수됐으며,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는 토사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차량 침수 2건과 토사 유출 1건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울산 울주군 한국제지와 원산교차로 등에서 차량 13대가 침수됐으며,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는 토사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까지 소방 활동은 총 42건으로 인명구조 2건과 안전조치 40건이 이뤄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으로 현재 경주국립공원과 한라산국립공원 등 2곳의 47개 구간이 통제 중이며, 목포에서 율목으로 가는 선박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많은 비를 뿌린 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79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태풍 지나면 또 덥다'‥전국 열대야 평균 일수도 신기록
- 보훈부, 광복회 감사 검토 착수‥광복절 '별도 행사'에 보복?
- "친일 국정교과서 음모 꿈틀‥일진회 같은 인사들 청산해야"
- [단독] 서울엔 아파트 충분하다더니‥넉 달 만에 사라진 7천 가구
- [단독] 보도 후에도 피해자 조롱‥일부 가해자들, 학교까지 찾아간 정황도
- "숨 안 쉬어져 면접장 뛰쳐나와"‥디지털 성폭력에 곪아버린 일상
- "여야 회담 전체 생중계" 제안‥"보여주기식 이벤트 만드나"
- "'제보공작' 수사 받겠다" 압박‥'한동훈표 특검법' 발의되나?
- '용산 발언' 있었나‥"사실무근" "등에 칼 꽂은 사람"
- "검찰, 얼마나 들춰봤나 공개하라"‥윤석열 집권 2년 차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