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퍼핏보이, 새 앨범 ‘마이 월드’ 발매···전곡 작사 참여로 완성도 확보

손봉석 기자 2024. 8.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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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래퍼 퍼핏보이(puffitboi)가 사랑이 가져다주는 기적을 이야기한다.

퍼핏보이는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My World’(마이 월드)를 발매했다.

‘My World’는 처음 마주쳤을 때부터 아름다웠던 상대와 이제부터 시작될 여정을 기대하며 만들어진 곡이다. 퍼핏보이는 ‘My World’에 삶의 무게 속에서 사랑을 통해 다시 태어난 순간들을 담았다.

‘My World’에는 ‘선물’, ‘기억할게’, ‘SERENADE’(세레나데)까지 총 세 곡이 담겼으며, 퍼핏보이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 색깔을 가득 담았다. 또한 퍼핏보이는 ‘My World’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느끼는 기적과도 같은 감정, 여기에 그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 속에서의 행복까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My World’로 돌아오는 퍼핏보이는 최근 ‘Tie Me’(타이 미), 세 번째 EP ‘intertwined’(인터트와인) 등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퍼핏보이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힙합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자신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지 관심이 모인다.

퍼핏보이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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