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과방위 3차 청문회…이진숙·김태규 불참

소재형 2024. 8.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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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 국회 과방위는 야당이 단독 의결한 '방송장악' 3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한 이번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태규 방송통신위위원회 부위원장은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어제(19일) 불출석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청문회가 위법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김 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방통위 #이진숙 #청문회 #방송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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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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