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 알바레즈 감독 "韓영화, 늘 영감의 원천...'에이리언: 로물루스'서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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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친필 감사 편지를 전했다.
이에 '에이리언: 로물루스' 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국 팬들에 전한 친필 감사 편지를 공개했다.
또한 알바레즈 감독은 "한국 영화가 저에게 준 영향을 여러분들도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에게 이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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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 알바레즈 감독, 흥행 감사 편지 전해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친필 감사 편지를 전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4일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하고 있다. 19일까지 누적 관객수 75만3,749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에이리언: 로물루스' 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국 팬들에 전한 친필 감사 편지를 공개했다.
알바레즈 감독은 "오래전부터 한국 영화는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었다"며 '올드보이'부터 '부산행', '살인의 추억', '반도'에 이르기까지 한국 거장들의 작품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실제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꾸준히 자신의 인생을 바꾼 영화로 '올드보이'를 언급하는가 하면, '반도'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알바레즈 감독은 "한국 영화가 저에게 준 영향을 여러분들도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에게 이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바레즈 감독은 '이블 데드'(2013), '맨 인 더 다크'(2016), '거미줄에 걸린 소녀'(2018) 등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번 작품이 '맨 인 더 다크'의 최종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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