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 내일 참고인 신분 경찰 출석
문승욱 2024. 8. 20. 20:56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내일(21일) 오전 10시 박 비대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임현택 의협 회장과 김택우 전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간부 6명을 업무개시명령 위반과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등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사직은 자발적 행동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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