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속 전력수요 97.1GW…역대 최고 경신
김수강 2024. 8. 20. 20:47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는 가운데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7.1GW(기가와트)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태양광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의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이 낮아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최대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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