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젤라, ‘depasser’로 데뷔…‘글로벌 디바’로 발돋움
가수 숙행이 한젤라(Hanjella)로 정식 데뷔한다.
한젤라는 20일 정오 데뷔 앨범 ‘depasser’(디페시)를 발매,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depasser’는 한젤라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음악적 변신을 일구고자 하는 의지를 비롯, 경쟁과 고뇌 속에서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앨범에 담았다.
‘depasser’에는 인트로 ‘100MPH’와 타이틀곡 ‘depasser’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depasser’에는 한젤라가 한 계단씩 올라선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폭발적인 고음과 강렬한 기타, 여기에 한젤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사의 무게감과 의지가 돋보인다.
새로운 시작에 나서는 한젤라는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바’로 발돋움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젤라는 ‘depasser’ 발매 후 전 세계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아시아 최대 페스티벌인 ‘SUMMER SONIC BANGKOK 2024’(서머 소닉 방콕 2024‘)에 출격한다. 첫 데뷔 무대를 해외 초대형 페스티벌로 결정한 만큼, 과연 한젤라가 전 세계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한젤라는 최근 ICA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CA ENT는 머라이어 캐리 , 원리퍼블릭, 라우브, 두아 리파 외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 한젤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