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이후 직장 잃었다? "박재범 무대 3년간 안봤다"('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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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3년 만에 박재범 무대에 서게 된 사연을 밝혔다.
최근 3년 만에 박재범의 댄서로 워터밤 무대에 섰다는 허니제이는 "제가 스우파로 잘되고, 재범이가 좋은 의미로 '너는 이제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내 뒤에서 춤을 추지 마라. 너의 가치를 올려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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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허니제이가 3년 만에 박재범 무대에 서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VIVO TV-비보티비' 채널에는 '러브 낳고 더 러블리 해진 허니제이랑 한 차로 가|EP.25'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해 송은이와 입담을 뽐냈다. 허니제이와 송은이는 JTBC '마녀체력 농구부'를 같이 하면서 친해진 사이로 송은이는 허니제이에 대해 "진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부비부비' 음원을 발표한 허니제이는 최근 솔로로 무대에 오른 경험에 대해 밝혔다. 그는 "부담이 갑자기 되었다"며 "이름의 기대치가 있으니까 항상 뭐할 때마다 부담이 된다. 왕관의 무대를 견디기가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애기 유치원 갔을 때 연습하고, 애기 잠들면 2층에서 몰래 춤췄다"고 노력했던 점을 말했다. 그는 "끝나자마자 일이 또 생겼다. 미션을 끝내는 느낌"이라며 "항상 아직도 스우파를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 만에 박재범의 댄서로 워터밤 무대에 섰다는 허니제이는 "제가 스우파로 잘되고, 재범이가 좋은 의미로 '너는 이제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내 뒤에서 춤을 추지 마라. 너의 가치를 올려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10년 가까이 했는데 갑자기 안하니까 직장 잃은 느낌"이라며 "그때 눈물이 났다. 그 일에 되게 자부심을 느꼈었고, 아티스트의 댄서로 무대에 서는 거지만, 내 무대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다. 좋아하던 일을 못해서 속상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3년 동안 무대를 안봤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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