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0일 뉴스리뷰
■ 9호 태풍 '종다리' 제주 지나 서해안 북상
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 서쪽 바다를 지나 전남 해안 쪽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온열질환자 2,900명 육박…역대 두 번째로 많아
무더위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2,890명까지 늘어나며 2011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한 명이 더 증가해 모두 26명이 됐습니다.
■ 대테러 훈련 준비 중 연막탄 발사…드론도 추락
오늘 한미 연합연습 연계 대테러 훈련 예행연습 중 연막탄 오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장병 등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테러 대응 훈련 중 드론이 떨어져 경찰관이 얼굴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 북한군 걸어서 귀순…5년 만에 현역군인 탈북
오늘 새벽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귀순자는 동해선 인근 오솔길을 따라 걸어서 우리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으로 넘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구속기소…"가속페달 오조작"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사고원인을 가속페달 오조작 때문으로 판단하고, 브레이크 밟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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