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터지고 박재범 무대 3년간 못 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20.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댄서 허니제이가 "'스우파'가 잘 된 뒤 박재범의 무대에 3년간 서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우파'로 잘되고 재범이가 정말 좋은 의미로 '넌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이제 내 뒤에서 춤추지 말고, 네 가치를 올려라' 했었다"면서 "10년 가까이 했는데 갑자기 제가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직장을 잃은 느낌이었다.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보티비-한 차로 가’
스타댄서 허니제이가 “‘스우파’가 잘 된 뒤 박재범의 무대에 3년간 서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허니제이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 출연해 쉼 없는 일정으로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워터밤이 있었다. 3년 만에 재범이 댄서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우파’로 잘되고 재범이가 정말 좋은 의미로 ‘넌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이제 내 뒤에서 춤추지 말고, 네 가치를 올려라’ 했었다”면서 “10년 가까이 했는데 갑자기 제가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직장을 잃은 느낌이었다.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일에 정말 자부심을 느꼈고, 늘 내 무대라고 늘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날 위한 고마운 일인데 한편으로는 너무 좋아하던 일을 못 해서 속상했다. 사실 3년 동안 무대도 안 봤다”고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