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이후…‘하트시그널3’ 서민재, 서은우 개명 근황

이기은 기자 2024. 8.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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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서민재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마약사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서은우 개명 이유를 밝혔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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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서민재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마약사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서은우 개명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름을 바꾼다고 과거가 사라지거나 잊히지 않지만 예전 이름으로 불릴 때면 자꾸만 나쁜 수석어가 따라붙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들을 때나 가족들이 부를 때 아팠던 기억을 상기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 이번에는 더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내야겠다"며 "새 이름은 아빠의 의견에 따라 부드러운 소리로 고른 것인데 한자의 의미를 보니 따뜻한 집으로 해석이 되기도 했다"라며, 마지막으로 "내 가족들에게, 내 사람들에게, 또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집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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