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에 1,500억 규모 반도체 소재 공장 건립

박영하 2024. 8.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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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는 오늘 오후 BGF 에코머티리얼즈와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무수불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들어가는 모든 불소계 제품의 핵심 원료로 현재는 생산과 공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BGF 에코머티리얼즈는 천 5백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온산공단에 연 5만 톤 규모의 무수불산 생산공장을 신설합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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