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일 울산시의원, 국민의힘 탈당…소송은 계속
김계애 2024. 8. 20. 20:33
[KBS 울산]안수일 울산시의원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의 파행을 책임지기 위해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자신으로 인해 발생한 상황으로 국민의힘과 당원, 지지자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의장 선거 당시 울산시의회 사무처의 잘못된 업무 처리를 바로잡기 위해 제기한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은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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