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자 스페인 '슈퍼 할머니' 117세로 숨져

송진원 2024. 8.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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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세계 최고령 생존자인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레라의 가족은 이날 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마리아 브라냐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는 자신이 원한 대로 평화롭고 고통 없이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고 부고를 알렸다. 2024.8.20 [기네스월드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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