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서점에 신민아 얼굴로 도배된 패션 잡지... 쟨 학교 안 가겠지?’ 부러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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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패션 잡지 표지에 실린 신민아를 부러워 했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학창 시절부터 신민아 씨의 팬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우리 나이가 거의 비슷한데, 당시 학교 가기가 너무 싫을 때마다 서점에 가서 매대에 진열된 패션 잡지를 보곤 했다. 그 시절에는 패션 잡지가 유행이었는데, 신민아 씨가 항상 표지에 등장했었다. 학교에 가는 길에 '쟨 좋겠다. 학교 안 가도 될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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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패션 잡지 표지에 실린 신민아를 부러워 했다고 털어놨다.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주연 배우 신민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최근 작품인 ‘손해 보기 싫어서’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답변을 이어갔다.

장도연이 패션 잡지 표지에 실린 신민아를 부러워 했다고 털어놨다.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이에 장도연이 “너무 본격적으로 작품 이야기를 하시니, 선을 긋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농담을 던졌고, “평소에 재밌게 봤다고 거짓말이라도 해달라”고 유쾌하게 요청했다. 신민아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워낙 팬이다”라며 재치 있게 대답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와 반대로, 장도연은 신민아를 향한 깊은 팬심을 숨기지 못하며 어린 시절부터 그를 존경해왔음을 밝혔다.

장도연은 “학창 시절부터 신민아 씨의 팬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우리 나이가 거의 비슷한데, 당시 학교 가기가 너무 싫을 때마다 서점에 가서 매대에 진열된 패션 잡지를 보곤 했다. 그 시절에는 패션 잡지가 유행이었는데, 신민아 씨가 항상 표지에 등장했었다. 학교에 가는 길에 ‘쟨 좋겠다. 학교 안 가도 될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도연은 신민아를 향한 깊은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사진= 웹예능 ‘살롱드립2’
이어 그녀는 “이렇게 방송 일을 하면서 신민아 씨를 직접 뵙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와 장도연은 서로에 대한 팬심과 존경심을 표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장도연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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