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김해·부산 노동자 2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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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와 부산의 작업 현장에서 각각 철제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A 씨가 4t 철제물에 깔렸다.
당시 A 씨는 작업 중 근처 철제물이 추락하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26분에는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내 컨테이너 부두에서 30대 B 씨가 약 2m 높이에 떨어진 구조물에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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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와 부산의 작업 현장에서 각각 철제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A 씨가 4t 철제물에 깔렸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작업 중 근처 철제물이 추락하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26분에는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내 컨테이너 부두에서 30대 B 씨가 약 2m 높이에 떨어진 구조물에 깔렸다. 이 작업자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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