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류수영, 남태평양 주부들까지 홀렸다..."어머님들이 날 좀 좋아해"(정글밥)

강예진 인턴기자 2024. 8.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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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이 남태평양 바누아투 주방 접수에 나선 류수영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정글밥' 2회에는 태초의 조리 방법인 '지구 오븐'의 모습이 담긴다.

류수영은 태평양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요리 방식인 '지구 오븐'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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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후 10시 2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정글밥'이 남태평양 바누아투 주방 접수에 나선 류수영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정글밥' 2회에는 태초의 조리 방법인 '지구 오븐'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 1회에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장장 40시간의 힘든 여정을 겪었다. 긴 여정 끝에 원시 부족이 살고 있는 바누아투의 최북단, 뱅크스 제도의 한 섬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식문화 교류에 나선다.

류수영은 태평양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요리 방식인 '지구 오븐'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구 오븐은 뜨거운 돌의 열기를 이용해 음식을 찌는 방식을 말하며, 인류 정착의 첫 신호라 여겨질 정도로 오래된 식문화 유산이다. 현지인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류수영은 처음 보는 광경에 또 한 번 '요리에 미친 남자'의 반응을 보인다.

이어 류수영은 현지 요리를 직접 배우기 위해 그들의 부엌으로 향한다. 그는 "어머님들이 날 좀 좋아해"라며 재료 손질에 뛰어들었는데, 특유의 시원한 웃음으로 남태평양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부엌 밖 정글에서는 이승윤이 뱅크스 제도의 아이들을 위해 '승윤 랜드'를 자처한다. 현지에서 구한 끈 하나와 우람한 팔뚝으로 그네, 바이킹, 자이로드롭을 방불케 하는 놀이동산을 개장한다.

식문화 교류와 더불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들의 활약상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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