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 99명에 장학금…누적 100억원

박효정 2024. 8.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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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지난 15년간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9명에게 4억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이외에도 전국 100여개 초·중·고에 기숙사를 지어주는 등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고,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을 지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부영 #이중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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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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