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vs 한보름, 분노의 격돌 "절대 가만 안둬" [스캔들]

이예지 기자 2024. 8. 20.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캔들' 한채영과 한보름이 격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한치의 양보 없이 서로 분노하는 문정인(한채영 분)과 백설아(한보름 분)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설아는 문정인을 찾아 지난날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극했다.

이에 문정인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 달려드네 건방지게"라며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스캔들' 화면 캡처
'스캔들' 한채영과 한보름이 격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한치의 양보 없이 서로 분노하는 문정인(한채영 분)과 백설아(한보름 분)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설아는 문정인을 찾아 지난날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극했다. 이에 문정인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 달려드네 건방지게"라며 분노했다.
/사진='스캔들' 화면 캡처
백설아는 "내가 뭘 몰라"라며 따져들었고, 문정인은 "아무튼 주소 잘못찾았어. 나 아니니까. 너랑 원수 진 다른 사람이겠지. 너 성격 정말 더럽잖아. 시끄러우니까 그만 꺼져"라고 소리질렀다.

책상 위의 물건을 던지는 백설아에게 문정인은 "넌 작가라면서 교양도 없니. 물 말아 먹은거야?"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백설아는 "물 말아 먹는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 사람 죽이고도 고개 뻣뻣이 들고 살면서 교양? 그리고 이제 와서 나까지 건드려? 그래. 나 성질 더럽다. 더러운 거 더 보여줘? 살인자들. 두고봐. 가만 안둬. 한꺼번에 다 터뜨려줄테니까"라며 분노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