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기차 충전 시설 70% 지하 설치

윤희정 2024. 8. 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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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경북지역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시설 70%는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만6천여 곳 중 79%, 경북은 7천5백여 곳 중 70%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지하 설치 비율은 82%였습니다.

이에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전기차 화재 설비 보완 등을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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