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코로나19 재확산, 입원환자 급증…원인과 예방법은?

KBS 지역국 2024. 8.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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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입원환자 수도 올해 들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최근 유행을 주도 중인 KP.3 변이 바이러스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대전시의사회 서지원 감염병대책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59명으로, 전주보다 55%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 최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앵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KP.3’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에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주요 증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앵커]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냉방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비슷한 탓에 환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냉방병인지 코로나19인지 우리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앵커]

질병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8월 말이 되면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특히, 휴가철이 끝나고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확산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과 확진 시 대처방안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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