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기시다 총리 9월 초순 방한 검토"

기시다 일본 총리. 연합뉴스

최근 연임을 포기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내달 초 방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과거사 문제로 냉각기류가 흐르는 양국 관계의 진전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 방한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내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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