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기시다 총리 9월초순 방한 검토”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8. 20.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과거 냉각됐던 양국 관계의 진전을 보여주는 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최종 성사된다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추진한 한일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집권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기시다 총리는 내달 퇴임을 앞두고 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과거 냉각됐던 양국 관계의 진전을 보여주는 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민당은 기시다 총리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당 총재 선거를 9월 27일에 실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최종 성사된다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추진한 한일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정부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실제 방한 여부는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돼지고기 멀리해야 할 이유…“당뇨병 위험 증가”
- “수류탄 아니네?”…항복한 러軍 병사에 음료수 던져준 우크라 드론 (영상)
- 폭염 속 36시간…순찰차서 숨진 40대 女, 왜 발견 못했나
- 22명 탄 伊호화요트 침몰…‘영국의 빌게이츠’ 딸과 함께 실종
- 화장실서 스마트폰 즐기는 당신 향한, 의사의 섬뜩한 경고
- 여성 골목으로 끌고 가 ‘사커킥’ 40대, 25년형 “공황장애·우울증 등 고려”
- 구미서 급경사 내려오다 3명 덮쳐 숨지게 한 車…시동 꺼진 채였다
- ‘엘베 없는 5층이라서?’ 컴퓨터 든 상자 내동댕이친 택배기사 [e글e글]
- 5개월 쌍둥이 엄마 “시부모님이 밥상 안 차려줬다고…” [e글e글]
- 오빠들과 놀다 길잃은 4세 아이…음료수 사주고 돌봐준 시민·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