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Q&A] 우리 자녀도 디지털미디어(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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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1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A. 자녀가 게임과 스마트폰을 많이 해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위의 테스트에서 주의·위험군이 나오거나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자녀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뿐만 아니라 어머님의 자녀는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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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1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게임을 너무 많이 하고, 게임을 하지 않을 땐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 놀 듯이 게임과 스마트폰도 하나의 수단이니 내버려둬야 하는지, 중독이니 제한을 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A. 자녀가 게임과 스마트폰을 많이 해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 하지 말라고 하기엔 자녀가 친구관계를 맺는 하나의 수단일까 고민되는 마음도 같이 드는 것 같아요.
‘디지털미디어(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과 관련해 자율적 통제가 불가능해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하며 자녀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인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테스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과는 ‘일반군’, ‘주의군’,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일반군의 경우 사용에 집착하지 않고 일반적인 사용량을 보이는 경우(1~2 시간), 주의군의 경우 어느 정도 사용 조절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경우(3~5시간), 위험군의 경우 사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5시간)를 의미합니다.
위의 테스트에서 주의·위험군이 나오거나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자녀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치유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뿐만 아니라 어머님의 자녀는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소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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